포천시 창수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전봉수)는 12월 21일 2023년 농촌지도자회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미생물 배양체 퇴비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2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창수면 농촌지도자회는 자체 공동학습포 운영과 봉사활동 등 창수 지역의 농업 선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농업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은 미생물의 농업적 중요성 이해 및 활용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회원이 직접 미생물 배양체 퇴비를 만드는 실습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미생물 배양체는 퇴비의 원활한 부숙을 도와 토양에 유용한 미생물과 유기물, 양분을 공급하여 작물의 생육을 돕고, 토양 병해를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어 화학비료와 농약 등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인 농사 방법으로 회원들은 직접 미생물 배양체를 만드는 실습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을 다짐했다.
전봉수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배움의 자리에 모인 회원 여러분들과 교육을 진행해준 창수면 농업인상담소장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배운 것을 잊지 않고, 꼭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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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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