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지난 12일, 관인면 문화체육센터(체육관)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 30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교육과 안전한 농산물 관리를 위한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갱신교육을 미세먼지저감 캠페인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오후 한시부터 미세먼지저감과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영상물 상영을 통해 주민들의 유해한 환경 노출을 최소화 하고 고향사랑 답례품으로 등록된 관인 쌀 홍보를 진행 한 후 원중식 경제 상무가 관인농협 판매사업 주요현황 및 자체수매 방향에 대해 소개한 다음 유재흥 영농상담사가 ‘관인 논 농업 잡초발생 Zero화’를 만들기 위한 농경지 잡초 방제교육을 진행하면서 관인농협에서 자체 제작한 ‘2025 농가영농일지’를 배부하였다. 이어 오후 두 시 부터는 포천농업기술센터 최휘원 과장이 2023년 GAP 인증 교육을 수료한 농가를 대상으로 GAP 인증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진행하면서‘GAP 관리일지’를 배부하였다.
GAP는 농산물 생산, 수확, 저장, 세척, 건조, 선별,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해요소(농약, 중금속, 유해미생물 등)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2년마다 갱신하여야 한다. 관인농협은 2023년부터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산물 관리를 위해 매년 교육지원사업비로 10백만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은 물론 인증관리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에 주력하고 있다.
김경식 조합장은“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맞추어 지구온난화 등 자연 환경 변화에 맞는 전문 영농기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농업 생산성 향상은 물론 농가소득증대에 주력 하겠다 ”며 “농업인 여러분께서도 농협에서 진행하는 전문교육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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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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