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에서는 지난 22일(토),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패밀리봉사단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펼쳤다.
이번 교육은, 물놀이와 휴가가 시작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둔 시점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이를 대비하고 봉사활동 중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패밀리봉사단 회원들이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포천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포천소방서 민간전문강사(표양순)로부터 이론과 애니를 이용한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됐다.
오늘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또또리’가족 대표는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을 위해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기본적인 응급 처치법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배웠다”며 “응급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오늘의 교육내용을 상기하면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전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박경식 센터장은 “심장이 정지 후 4분이 지나면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뇌손상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간이다”라며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 시, 내 가족 ․ 내 친구 ․ 내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자원봉사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교육이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응급상황 시 필요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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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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