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농협, 조합원 핵심리더의 역할강화를 위한 탐방으로 농업박물관과 케이팜 킨텍스(농기계자재박람회) 견학

ⓒ 포천신문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지난 13일, 조합원 핵심리더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하여 임원, 영농회장, 여성회장, 농기계은행 및 농기계센터 직원이 함께 한 가운데 농업박물관 견학을 통하여 조합원의 주인의식 함양과 협동조합이념을 확산시키고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된 케이팜 킨텍스(농기계자재박람회) 견학을 통하여 미래 농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최신 선보인 농기계를 관인지역 기후와 환경에 맞는 농업에 접목시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핵심리더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하여 전 조합원 대상의 농협전이용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고 참석한 핵심리더 모두 주인의식 고취는 물론 협동조합사업에 대한 이해와 농협이념이 확립된 계기가 되었다. 또한 시대적 흐름과 요구에 맞게 설계된 케이팜 농업박람회는‘농업이 미래다’란 주제로 귀농귀촌, 농기계자재, 미래농업, 6차 산업, 스마트축산 박람회 등 총5개의 코너로 전시되어 핵심리더 개인별 관심분야에 대하여 관람할 수 있었다. 

특히 첨단 농기계를 중심으로 하는 한국형 미래 농작업 모델과 우리농업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 농기계자재 박람회는 농업인 공감대 형성과 농업생산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최적의 전시회로 핵심리더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농업박물관 하해익 관장은 특강을 통해서 “관인농협 조합원은 협동조합 이념과 정체성을 이해하고 상생을 통한 실천의지를 다지며 농협가족의 일원으로 가긍심을 가져야 한다”며 ‘두개의 실험, 협동조합과 자본주의 기업, 선구자들의 협동조합 운동 등’을 예로 들며 “권리를 주장하기 이전에 의무를 먼저 실천해야 진정한 주인이라고 할 수 있으니 조합원 핵심리더 여러분께서는 대변자(홍보자), 협조자로서의 역할은 물론 농협사업의 전이용을 통하여 관인농협의 진짜 주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관인농협 김경식 조합장은“관인농협 조합원 핵심리더의 농업박물관 도착 시간에 맞추어 농업박물관 하해익 관장, 신용보증기금 조은주 상무보,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이민경 부문장, NH농협생명 손남태 부장, 지역 사회공헌부 박병우 국장 등 중앙회 직원 여러분께서 함께하시어 관인 농협 발전을 위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인농협은 작지만 핵심리더 여러분께서 똘똘 뭉쳐 주인역할을 충실히 해 주신다면 반드시 강한 관인농협으로 성장할 것이고 조합장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복지증진, 관인농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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