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안정을 위한 기관장초청 간담회

25일 의정부시는 미국과 이라크 전쟁 발발에 따라 시청상황실에서 관내 주요 기관장 및 군부대장 등 11명을 초청해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김문원 시장은 유관기관과 군부대간 정보공유로 효율적인 민생안정 대책을 협의하고 민방위교육과 반상회 등을 통한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당직근무자를 당초 6명에서 7명으로 보강하는 등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체제로 운영키로 했으며 지방물가의 안정적 관리로 서민층의 생계를 보호하고 에너지절약과 건전소비 풍토를 조성하는 등 지역경제안정에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주민들에게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의연하게 생업에 종사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해 지역안정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