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에게 希望 선물

본지 불우이웃돕기 창구가 시간이 갈수록 사랑의 열기로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어려운 이웃의 소식을 접하고 여기저기서 직접 도움을 주겠다고 나서는 사람들도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어 본지가 지역매체로서의 순기능에 충실하고 있다는 고무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희귀병 환자에 관한 기사가 보도되자 선단동 백송가구에 근무하는 장옥희씨는 자신의 딸로 백혈병으로 먼저 하늘나라로 떠났다며 애써 모아온 돼지저금통을 통째로 기탁했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 회장님들의 전화가 줄을 잇고 직접 도움을 주겠다고 해 연락처를 알려주기도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 어렵게 살아가면서도 얼굴에는 천사와 같은 미소로 언제나 밝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창구에 접수된 성금을 전달할 때는 안타까움보다는 평화를 선물 받고 오는 기분이 들 정도다.

삼성중학교 1학년 조민묵 학생은 어려운 가정형편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늘 성실하고 밝게 생활하며 부모님을 도와주는 등 효심이 깊다. 이 학생에게는 본지 최두열 전무이사가 삼성중학교를 방문해 2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나중에 자라서 남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또 영북면 오태현씨 등 5명에게 쌀 20kg 1포대씩 5포대를 전달했으며 이동초등학교 원다미 학생에게 10만원, 최명미 학생 10만원, 전찬우 학생에게 10만원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유정 학생, 송대헌, 이다영 학생에게도 각 10만원씩 성금을 전달하고 열심히 노력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유주원, 최혜성, 이훈희, 조만기, 박소희, 주진영 학생에게도 각각 쌀 20kg 1포대씩을 전달했다.

또 갑자기 형편이 어려워져 학교생활이 어려운 채지수 학생에게 성금 20만원을 전달하고 꿋꿋히 살아가기를 당부했고 태봉초등학교 학생 5명에게 각 10만원씩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본지 최두열 전무이사가 불우이웃돕기 창구에 접수된 성금 20만원을 삼성중학교 조민묵 학생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

 영북면 오태현씨 등 5명에게 쌀 20kg1포대씩 5포대를 전달했다

이동초등학교 원다미 학생등 3명에게 각 10만원씩 30만원의 성금을 본지 최두열 전무이사가 김기주 이동초등학교 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본지 최두열 전무이사가 송대헌 학생에게 성금 1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본지 최두열 전무이사가 이다영 학생을 키우고 있는 고모 이해숙씨에게 성금 1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본지 최두열 전무이사가 가산초등학교 주진영 학생에게 쌀 20kg 1포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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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 이은미 주부명예기자단 이사가 송초현, 유주원, 최혜성, 이훈희, 조만기, 박소희, 전천후 어린이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께 쌀 20kg 7포대를 전달하고 있다.

 본지 이희용 자문위원회 감사가 갑자기 어려운 일을 당한 채지수 학생의 어머니 장미순씨께 성금 2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