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실(사진․주부명예기자단 부단장)
매섭게 춥기만 하던 겨울 날씨가 풀리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밖의 날씨는 차갑기만 합니다.
차가운 날씨에 얼어서 움츠려지는 어깨를 온난화 현상도 해결하지 못했던 추운 겨울날을 무색케 한 우리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민심은 훈훈하기만 합니다.
얼마전 일요일 해가 서녘으로 저물어 갈 무렵 누전으로 인해 화재가 나서 불더미 속으로 모든 것을 빼앗기고 다행히도 목숨만 건진 이웃에게 우리 마을사람들은 작은 보탬이라도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모두들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하는 가운데서도 마음만은 아직까지 얼어붙지 않았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구정을 앞두고 추운 날씨에 그런 재해를 당해 얼마나 상심이 클까 하고 안쓰러운 마음에 마을 주민들께서는 마음을 합하여 작은 보탬이라도 주었으면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마을 온 주민들의 따뜻한 민심으로 동리 어르신들과 이장님, 그리고, 정말 도움을 받아야 할 어려운 처지의 있는 가정까지 모두가 성금을 마련하는데 동참하였습니다.
작은 성금을 모아서 갑자기 재해를 입은 이웃에게 건네줄 수 있다는 우리 동네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갖추고 남에게 베풀 수 있는, 아름답고 따뜻하고, 훈훈한 민심을 지닌 우리 축석마을이 얼마나 아름다운 마을인가 알리고 싶습니다. 따뜻한 축석마을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