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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 교육활동 보호 위해 학부모-교사 손 잡았다

◦ 포천교육지원청 “2026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부모-교사 파트너십 연수”개최
◦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 학습권 보장 위한 교육공동체 협력 강화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6년 10월 01일
ⓒ 포천신문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류귀열)은 지난 9월 30일 민원으로 상처받고 위축되는 교실 학습 환경을 지키기 위해 학부모와 교사가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아이와는 다르게 사안을 대야 할 어른인 두 교육 주체가 지역 교육의 양대 축으로 호흡을 맞추기 위한 자리였다.

하반기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포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차원에서 교육 환경 보호를 위한 근본적 공동 대응 주체로서 학부모 집단지성 시스템을 중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자 이번 만남을 기획했다.

지역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연초부터 전년 대비 3배로 늘었다. 이에 위기감을 공유하며 아이들의 학습환경을 위해 한 목소리로 교육해야 하는 두 주체의 만남이 절실했다.

이날 실질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매개체 역할을 한 강연자는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김창완 교감이었다. 김 교감은『교권침해 악성민원 학교119』의 저자로서 현장 최전선 오픈채팅방을 통해 실시간 전국 교권침해 민원에 해결사를 자처하며 무너지는 교실을 바로 세우고 있다.

김 교감은 사안 당사자뿐만 아니라 결국 모든 학생이 피해자가 되는 최신 교권 민원 사례를 양측 입장에서 동시에 바라보고 해결할 방법을 소통을 통해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했다.

갈등 상황에서 아이들의 눈을 통해 교실을 보기보다 이 사회의 어른으로서 아이가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기를 당부했다. 법적 절차를 거쳐 정당한 자격을 갖추고 현장에서 매순간 교육전문가로서의 지혜를 쌓아가는 교사를 학부모들이 의지할 파트너로 전제해 달라고 했다. 자녀의 공교육 전 기간 동안 이 파트너십을 탄탄하게 견지하여야 아이들이 혼란스럽지 않게 또 한명의 듬직한 어른으로 성장한다고 당부하였다.

김 교감은 교사들에게도 다수의 학생들을 이끌기에 역부족인 교육여력을 보완해줄 동지로서 학부모들에게 항시 적극 협력을 구해야 하는 일종의 교육동맹군으로서의 파트너십을 강하게 유지하기를 강조했다. 그것으로 모든 교권 침해 사안은 예방되고 해결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의 마지막은 상대평가 성적과 학벌이 역전되는 졸업생들의 현실적 취업 통계를 통하여 교육의 진정한 의미와 역할을 되묻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뒤이은 지역 특성화고 진학설명회가 이어져 철학과 함께 정보를 제공하는 귀한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류귀열 교육장은 "올바른 교육은 상호존중과 정당한 절차 위에서만 비로소 균형과 성장을 이루어나간다"고 하였다. "학생이 설레고 교사가 존중받으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된 조언을 얻어 진학하고 희망적 진로를 설계해 나갈 수 있다"고 교육활동 보호가 성장의 선결 조건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양 주체들께 감사를 전하는 한편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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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6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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