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9일 새벽 3시7분경 포천시 신북면 삼성당 2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하반신 마비로 거동이 불편한 최 모씨(60)가 질식사했다.
이날 불은 최씨의 주택 18평을 모두 태운 뒤 소방서 추산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부인 박 모씨는 "새벽에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나 보일러가 폭발한 것 같아 밖에 나와보니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인근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는 한편 방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