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8사단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2월15일 지역내 거주하는 6․25참전용사 50명과 이동면 이장 5명을 부대로 초청하여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위국 헌신과 애국애족 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설을 맞아 한국전쟁에 참전해 나라를 구한 지역내 6․25 참전용사의 나라사랑 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부대에서 참전용사 50명과 포천시 이동면 이장단 5명을 초청해 마련된 자리였다.
김학철(84)옹은 "우리를 잊지 않고 행사를 마련해준 부대 측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늠름한 후배 장병들을 보니 군 시절이 기억나며 다시 한 번 군 생활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영락 상병은 "오늘 행사를 통해 선배 전우들이 피땀 흘려 지킨 조국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군인으로서 조국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8사단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던 선배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확고한 전투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부대 장병들의 환영 속에 도착한 참전용사들과 부대관계자들의 기념사진촬영과 사단 소개 영화 시청을 시작으로 부대 역사관 견학, 저녁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