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한자교실 양성반 추가 교육

포천문화원(원장 이만구)은 1월10부터일 30일까지 고령화에 대비 지방문화원을 중심으로 건강하고 생산적인 실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하고 포천문화원에서 주관하는 땡땡땡 실버문화학교 어린이 한자교실 강사 양성반 추가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2006년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실시된 어린이 한자교실 양성반은 노인들에게 강사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한자를 교육하도록 하여 노인세대와 어린세대간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노년세대 은퇴 후 시간을 지역향토문화 발전을 위한 후배양성에 힘쓰고 더불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여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으며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현재 태봉 초등학교와 마을회관 등에서 어린이들에게 한문을 강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월10일 개강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일반강의 24시간, 특강2시간 실시 후 현장체험 및 실습 봉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포천문화원은 수료생들의 심화교육으로 현장 적응을 높이고 강의 능력을 키우게 되며 향후 각급 학교 및 단체 등에 적극 홍보하여 한자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