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번호: 향토유적 제40호
소재지: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규모: 1.96평(가로 2.1m, 세로 0.4m)
비고: 권종
선생은 명종 9년(1554년) 경에 출생했다. 선조(1592년)에 권종은 금산군수로 나아가 있었는데 이해에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임진년 4월14일 왜적 10만여명의 대군이 부산진으로 쳐들어온 것이다. 이때 금산군수로 있던 권종은 곧 의병을 모으기로 결심하였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고경명과 조헌에게도 격문을 보내면서 힘을 다하여 싸울 것을 격려하였다.
그러나 왜병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평생에 보지도 못한 조총을 쏘아대며 계속 쳐들어왔다. 이때 권종은 금산에서 왜적을 만나 접전하던 끝에 중과부적으로 패하고 말았다.
권 군수는 임금이 계신 북쪽을 향해 크게 절하고 ꡒ내 조국을, 내 조국을..ꡓ하고 울부짖으며 죽어 갔다. 뒤에 선조가 이 이야기를 전해 듣고 탄식과 애도를 표하였으며 충신정려를 명했다.
정려는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 있다. 권종 충신을 좀더 알기 위해서는 묘갈번역문을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