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포근하게 감싸요!

포천시 일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여 회장 김영석, 강한일)는 연말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2월26일과 27일 이틀 동안 남․여 새마을 지도자 회원 50여명은 만두 5천개를 손수 빚고, 떡 300㎏ 만들어 독거(부부)노인과 저소득층 등 100가구에 가구 당 만두 50개와 떡 3㎏을 전달해 주었다.

이를 받은 한 어르신은 ꡐ집에서 손수 빚은 만두를 얼마 만에 먹어보는지 모르겠다며ꡑ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회원들도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그 동안의 고생은 잊고, 오히려 봉사를 통해 본인들이 보람을 느낀다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