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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협회원 3명 중앙문단 등단

이희용,김선진,정기모씨 제3의 문학 추천완료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12월 29일

 

 


 



 



포천문인협회회원인 이희용(시), 김선진(시), 정기모(시)씨가 한국문단에 데뷔했다.


12월23일 오후3시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아리아리랑에서 계간 제3의문학 추천완료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포천문인협회 회원 3명이 2006년 겨울호에 정공채 시인의 추천으로 문단에 정식으로 등단한 것이다.


정공채 시인은 추천사를 통해 ꡒ이희용, 김선진 시인의 추천작품들은 정통시가 갖는 운률과 함께 가장 아롱지게 심금을 울려주는 비감의 페이소드가 역력하리만큼 아리땁게 저려 있어 그야말로 서정시가 가진 지평이 가없슴을 암시해 주는 듯도 하다ꡓ며 ꡒ이번 문단에 나서는 두분 시인에게 갈채를 띄운다ꡓ고 밝혔다.


정기모 시인의 추천작품에 대해서는 ꡒ정서적인 서정미가 덜한 점은 있지만 자연이나 인생을 소재로 해서 있는 그대로의 실상을 충실하게 시화하려는 애태움이 오히려 소박하게 빛나고 있어 유니크하다 하겠다ꡓ며 ꡒ리얼리즘시의 독특성을 살리는 시업을 계속 빛내시길 기대한다ꡓ고 말했다.


제3의 문학 발행인 안익수 시인은 ꡒ문단에 데뷔하는 시인들에게 문인은 문학을 통하여 인간과 세상과 자연을 어우르며 사회의 바른 가치를 실현해 가야하는 참 신앙적 순례자라 하며 한국 문학사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는 진정한 문인이 되어 줄 것ꡓ을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을 통해 문단에 등단한 이희용 시인은 ꡒ등단의 응어리가 남아 있었는데 문단에 적을 올리게 되어 습작으로 보낸 이십년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날려 버린 것 같아 마음이 상쾌하다ꡓ며 ꡒ최근 10년전부터 광릉 숲과 관련된 식물과 동물을 제목으로 주로 글을 쓰고 있는데 삼천여 종류의 식물과 광릉물푸레, 광릉 요강 꽃, 광릉골무꽃 등 1천여종의 식물상과 희귀, 멸종 위기의 식물, 그리고 크낙새, 장수하늘소와 같은 삼천여종의 동물상에 대하여 시간이 허락하는데로 열의를 다하여 글로 옮기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ꡓ고 밝혔다.


김선진 시인은 ꡒ누구나 마음속에 각양각색의 생각들을 키우지만 시시때때로 변하는 희노애락들이 우리의 삶을 기쁘게 하기도 하고 때론 슬픔의 무게로 자리하기도 할때마다 느끼는 생각들을 좀 더 솔직하고 담백하게 글로 표현할 수 있다면 ,그래서 사람이 사람을 그리워하는 일에 보탬이 된다면 글쓰는 작업이 훨씬 보람되고 희망적이라고 생각한다ꡓ며 ꡒ아직은 설익은 풋과일에 지나지 않지만 아름답고 진실된 글로 빚어질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ꡓ고 밝혔다.


정기모 시인은 ꡒ군대생활 12년동안 명령서 작성, 교안작성 등 각종 글쓰기와 87년 전역 후 낚시가게를 운영하면서 조선일보 원고모집, 낚시 리포터에 당선되어 이후 조선일보에 낚시 관련 글을 연재하게 되었으며 문화일보와 각종 낚시 출판물에 글을 쓰게 된 것이 오늘의 영광으로 연결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ꡓ며 ꡒ문인이란 청렴결백해야함은 물론이고 타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것을 심사숙고하게 되며 더욱더 열심히 노력할 것을 재삼 다짐한다ꡓ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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