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창구 도움 손길 이어져

한국BBS경기연맹 포천시지회(지회장 나근수)는 12월5일 송우중학교에 재학중인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 2명과 동남고등학교에 재학중인 2명 등 모두 4명의 청소년들에게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성금을 한국BBS경기연맹 포천시지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창구에 기탁한 것을 지역에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나근수 지회장은 ꡒ지금은 비록 어려운 형편에서 도움을 받고 있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나중에는 남을 돕고 사는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해 줄 것ꡓ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또 경기환경보호운동본부 포천시지부(지부장 윤주일) 2006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지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 3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창구에 기탁했다.

삼오회 골프클럽(회장 박영선)은 12월18일 본지 불우이웃돕기 창구에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영선 회장은 ꡒ매월 라운딩시 팀별로 2만원씩을 기부해 모아진 성금 100만원을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연말연시를 훈훈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ꡓ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삼오회 골프클럽에서 추천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추천 이웃이 없을 경우에는 본지에서 추천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삼오회 골프클럽은 앞으로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으기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삼오회 골프클럽은 골프를 사랑하는 가구인들의 모임으로 매월 월례골프모임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골프발전 및 친목도모와 개개인의 자기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창립한 모임이다.

또한 포천시 설운동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본지 자문위원인 박노현 용아섬유 대표이사가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포천신문 자문위원회 양주승 위원장을 비롯 40여명의 위원들이 성금 1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창구에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정기적으로 자동이체를 통해 매월 납부하는 본지 조사위원회 김종현 고문이 20만원, 늘봄꽃화원 강옥자 대표가 2만원을 매월 자동이체로 도움을 주고 있다.

소속을 알 수 없는 김소춘 님이 매월 5만원의 성금을 자동이체로 납부해 주시는 것도 크게 감사할 일이며 소속을 알 수 있는 길은 본인이 본지로 연락을 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또 경기도포천교육청 최길용 교육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1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