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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단상 ]전쟁하는 동물?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12월 21일

 어느 호사가의 조사에 의하면 지구상에 1만4천5백31번의 전쟁이 있었다고 한다. 어떠한 기준으로 통계를 낸 것인지는 모르나 그러한 통계가 나온지도 몇 해 되었으니 그 숫자는 더 늘어났으리라 생각이 된다. 도대체 5천5백년의 인류역사에 무슨 전쟁이 그리도 많았다는 말인가? 실로 인간은 ꡐ전쟁하는 동물ꡑ이다.

BC54년에는 적군 한 명을 죽이는데 75센트의 비용이 들었다고 하며 나폴레옹 당시는 한 명을 죽이는데 3천불이 들었다고 한다. 또 1차대전 때는 2만1천불, 2차대전 때는 적군 한 사람을 죽이는데 20만불이나 되었다고 한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한 명을 죽이는데 약2억이나 든 셈이다.


B29 폭격기 한 대를 만드는데 비용이 3백10만불이라고 하고 핵 잠수함의 제작비는 대당 9억4천9백만불이라고 한다. 우리 돈으로 계산해 보면 약9천5백억원이 된다. 이 돈이면 서민들이 살수 있는 가옥을 3만여채를 지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전쟁이 없다면 우리가 얼마나 잘 살 수 있을까 국방비를 지출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얼마나 넉넉하게 살수 있을까? 사람을 죽이는데는 엄청난 비용을 쓰면서 사람을 살리는데는 얼마나 인색한가? 몇 일전 중국 베이징에서는 북한의 핵 문제를 가지고 6개 나라가 얼굴을 오래간만에 함께 만나 보았지만, 너나의 이해관계로 시원한 답을 내 놓지를 못했다.


북한은 남한보다도 땅의 면적이 넓다. 인구는 반에 미친다. 그런데 왜? 저렇게 민생고에 매달려 양보 없는 협상을 하고 있나 아무리 생각해도 답은 나오질 않는다. 여기에 대답은 성서에서 말씀하신다. 마태복음26장52절에 ꡒ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ꡓ 교훈 하신다.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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