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공무원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

연천군 자원봉사단은 11월18일 휴일을 이용하여 자원봉사 신청자 30명을 모집하고 총무과 주민자치팀장등 팀장을 구성하고 영세가정을 대상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군청 공무원 소속 자원봉사단은 연천 연탄은행에서 3개조를 편성하여 전곡, 연천지역 영세가구 15가구에 연탄 300장씩 4천500장을 배달했다.

연천 연탄은행(대표 전곡중앙교회 목사 백성국)은 빈곤의 고착화와 고령화로 인한 영세빈곤층이 늘어나면서 연탄조차 구입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영세가정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연탄은행을 설립하고 무료로 연탄을 지원․배달하여 영세가정을 보호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군청팀 관계직원은 공무원이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에 솔선수범함으로서 사회적으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하고 ꡒ봉사하는 공직자 상ꡓ을 정립하는 모습을 널리 알려 주민들로부터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시키는데 앞장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