統一시대 부합하는 통일담론 분위기 造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회장 이효재)는 11월10일 청소년 수련관 소극장에서 평화통일자문위원,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 일반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시대 시민교실 2차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첫 시간에 지역역할론이라는 주제로 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황인수 전문위원 강의에 이어 전현준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남북교류라는 주제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시민교실은 11월7일 개강식을 갖고 제1강~2강의 강의로 구분해 동북아 국제관계라는 주제로 한국국방연구원 배승주 북한실장의 강의와 함께서 제2강에서는 남북통일론이라는 주제로 국가정보원 윤호상 조정관의 강의를 실시한 바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 관계자는 ꡒ시민교실을 마련하여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현안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통일시대에 부합하는 통일담론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해 가고 있으며 이번 4강좌중 2강좌 이상 이수자에게는 시민교실 수료증을 수여했다ꡓ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