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년째 방축2리 전 지역을 매월 1회 순회하며 각종 쓰레기를 수집하고 분리하여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 온 부녀회가 있어 화제다.
포천시 가산면 방축2리 부녀회(회장 이정옥)는 12월9일 오전10시부터 방축2리 일대를 30여명의 부녀회원들이 순회하며 청소에 나섰다.
여기에는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 노인회장 등도 부녀회원들과 함께 나서 쓰레기를 수집하고 운반하는 일을 도왔다.
이렇게 해서 모은 쓰레기는 마을회관에서 분리한 후 버릴 것은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리고 빈병이나 비닐 등은 고물상에 팔아 기금을 모으고 수재민들이나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전달하고 위로하고 있다.
궂은 날씨에도 함께 마을 청소는 물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한마음이 되는 방축2리 부녀회원들의 모습이 천사처럼 다가온다.
이날 이정옥 부녀회장을 비롯 최시환 이장, 이상학 노인회장, 이규흥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청소봉사에 나서고 있는 방축2리는 200여세대 50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