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무용단(단장 이미숙)은 11월16일 오후7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10회 정기공연으로 의정부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중국 단동시 가무단을 초청해 합동공연‘舞魂’(한·중의 가무악)’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중국 단동시에 속해 있는 요녕성의 대표적인 가무단을 초청하여 그동안 의정부시무용단이 창단이래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한국의 전통 춤사위와 함께 중국 전통춤의 진수를 한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의정부시무용단이 부채춤, 소고춤, 강강술래, 교방입춤, 오방의 북소리 등을 선보이고 단둥시 가무단은 청평운(태평을 가져다주는 좋은 소리), 조선춤 메아리, 중국민요춤 쵸화단, 조선춤 장고춤, 중국 민요춤 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 참가하는 단동시 가무단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두 나라 시민들이 영원한 우의를 맺기 바라며 단동시와 의정부시의 예술가들은 장기로 교류하면서 두 나라 시민들의 우호를 증진하고 새로운 예술을 창조하여 양국의 문화발전에 공헌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무용단 이미숙 단장은 “의정부시무용단이 창단이후 10번째 갖는 정기공연은 좀더 차별화된 공연을 마련하기 위해 의정부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단동시와 합동공연을 갖게 되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양국의 우호증진은 물론 전통춤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의정부시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해 마련됐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무용단(031-877-889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