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의 중요성과 산림의 경제성, 환경·문화적 기능 등을 홍보하기 위한 2006 산사랑 산지기 Festival이 지난 28일 백운계곡 흥룡사내에서 개최했다. 산림과 관련해 전국 최초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숲이 인간에 미치는 중요성을 일깨우고 경제림 조성의 필요성을 임업인과 도시민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산사랑 산지기 Festival은 축하 길놀이 행사와 전통타악 및 천명공연으로 시작해 포천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하는 기념식으로 이어졌다. 이어 경기도산림조합장과 임업후계자 등이 참여하는 통나무 자르기 경연과 SBS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 기계톱의 달인으로 출연한 바 있는 김재환씨의 기계톱의 묘기 등이 펼쳐졌다. 또 일반인과 행사참석자들이 함께 하는 통나무 자르기, 나뭇잎책갈피 만들기, 곰취떡 만들기, 나무나이 맞추기, 나이테 관찰하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화합행사로 산사랑 노래자랑과 산사음악회, 통나무 자르기 경연, 삼태기윷놀이 경연, 막걸리 빨리 마시기 등과 산사랑 백일장, 숲속 OX 게임, 페이스페인팅, 민속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은 “이번 축제는 산에 대한 고마움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주먹구구식으로 식재해 온 산림조성에서 벗어나 경제림 조성의 필요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