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와 시민의 화합이 영원하길”(사진) 포천시민대종 타종식, 최종규 추진위원장 강조 지난 19일 청성문화체육공원 반월각에서 시민과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민대종 타종식이 있었다. 이날 타종식은 내촌감리교회 강창성 목사와 포천유도회의 제례의식, 포천시사암연합회 석혜승 스님 등 종교계의 의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최종규 시민대종제작추진위원장이 박윤국 포천시장에게 포천시민대종 기증서 전달, 감사패 전달 등과 종각준공 테잎절단, 타종식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시민대종제작추진위원회 “2003년10월19일 포천시승격 당시 고철모으기시 동을 이용해 종을 만들자는 의견이 제기됐다”면서 “이후 2004년9월 시민대종제작을 위한 발기인 구성, 200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진흥기금) 모금사업승인, 2005년5월 종설계 및 주조계약, 2005년11월 종각건립지 확보, 2006년5월 종각건축(21평), 2006년8월 종주조 안치(15톤)에 이어 오늘 타종식을 갖게 됐다”고 그동안 경과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최종규 시민대종제작 추진위원장은 “시민대종은 포천이 마홀군이란 명칭을 얻게 된 후 견성군, 포천군 등에 이어 1천500여년만에 시로 승격되어 이를 기념하고자 제작했다”면서 “시 승격당시 인구 15만명인 점을 감안했고 21세기를 지향한다는 뜻에서 종각을 21평으로 건축했다”고 말했다. 또 최 위원장은 “오늘 타종하게 될 포천시민대종은 이제부터 천년만년 우리 포천시를 지키며 포천시민의 부귀공덕과 안녕, 질서를 위해 울리고 또 울릴 것”이라면서 “그동안 시민대종 제작이 가능하도록 성금을 관심을 보내 주신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종 제작이 싫으면 자기가 성금을 안내면 될 것인데 어려운 서민들을 돕는다는 명목으로 선동하고 여론화해 신문에까지 게재해서 성금을 내는 것이 중단이 되어 당혹스러운 일도 있었다”면서 “이 종이 울릴 때마다 포천시민들은 화합과 단결은 물론 희망과 미래의 발전을 위해 세계평화를 위해 천년만년 잘 보존되고 잘 울려 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