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13통 주민들은 마을에 거주하는 최고령자 서아기(99세)씨의 100수를 기념하기 위해 마을노인회에서 30일 마을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주인공 서아기씨는 1908년에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나 13살에 소요13통으로 시집을 와 1남을 두었으며 지금껏 이 마을에 살아왔다. 마을에서는 소요13통이 생긴 이래 최장수 노인이며, 내년이면 100수를 맞이하게 되므로 마을노인회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잔치를 하는 것이며 노인회장 김재원(75세)씨를 비롯 이 행사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장(이흥섭) 및 주민자치위원들은 100수 잔치를 계기로 마을이 장수마을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마을 전체가 경사스러운 일이라며 장수패 등을 서아기씨에게 전달했다.
서아기씨를 모시고 있는 최병원(57세,자)씨는 과거 소요13통장을 역임하면서 마을의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하였으며, 서아기씨는 평소 다정다감한 성격에 채식을 많이 하는 것 알려 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