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이담농악보존회(회장 천재원)는 1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이담농악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한마당에는 영화 “왕의 남자”에 출연한 권원태 줄꾼을 초청해 이담농악 한마당을 한층 더 신명나게 했다.
공연에 앞서 동두천시와 시민의 무한한 행복과 안녕을 비는 우리 고유의 축원덕담을 하는 비나리를 시작으로 한해에 대한 감사함과 황금돼지해를 준비하는 우리의 다짐을 위한 “모듬북” 공연과 권원태 줄꾼의 재담과 신명나는 줄타기 공연에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이날의 본행사인 이담농악의 정기공연이 펼쳐졌고 끝으로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담농악 판굿은 해방전후 동두천 이담면의 농악을 근간으로 짜여진 판굿으로 주로 마을 공동체의 단합을 위해서 행하여졌던 농악으로 동두천의 전통문화인 이담농악의 계승발전을 위해 10여 년전에 동두천이담농악보존회가 결성되어 2006년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전국대회에서 여러차례 수상하는 등 많은 발전을 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