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매년 가을을 맞아 실시하는 허수아비 성경인물경연대회가 9월24일 오후2시부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새터교회(담임목사 박춘식)가 교회 신도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오던 것을 다른 교회 신도들까지 확대해 처음 실시했다.
성경을 통해서 성경인물을 구현하고 우리가 실지로 성격에서 맛보던 사역을 만들면서 인물에 대한 탐구를 하기 위해 실시하는 허수아비 성경인물경연대회에 출품하는 작품의 성향이 점차 대형화되고 있다.
허수아비 제작에는 폐품을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40~50점이 출품됐는데 ‘베드로가 죽을 때 십자가에 거꾸로 메달린 모습’, ‘예수가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
새터교회 박춘식 목사는 “허수아비 성경인물경연대회는 글이나 말로 보고 듣는 것보다 직접 구체적으로 형상화된 허수아비를 통해 직접적 전달이 가능하고 특히 어린이들에게 시각적 효가가 크다”고 밝히고 “천고마비의 계절에 추수를 앞두고 제작하여 우리나라 가을 정서와도 부합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