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9일 발생한 박낙영 이장폭행 사건과 관련해 포천시민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를 비롯한 포천시이장협의회, 영중면 주민대책위원회는 의정부지방검찰청 앞에서 책임자 구속수차를 촉구하며 5일간 1인 시위를 벌였다.
1인 시위를 벌였던 주민들은 금화봉 일대 석산개발을 하려는 마태사 주지가 지난 7월9일 석산개발을 반대하는 영중면 거사1리 박낙영 이장을 폭력배를 동원해 폭행하고 강제로 석산개발 동의서에 날인하게 했다고 주장하고 마태사 주지이자 모산업 대표이사인 재화스님 구속을 요구했다.
시위에 나선 주민들은 “경찰의 늑장수사로 2개월여째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서 “철저한 수사를 통해 폭력사태 책임자를 구속하고 다시는 이와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또 “이장을 폭행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번 사태를 수수방관해 온 사실을 공개사과하고 석산개발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면서 “검찰과 경찰의 수사를 지켜본 후 대응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