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시민경찰학교 개교식
4주 교육후 지역 치안안정 구현 활동 펼친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9월 15일
양주경찰서(서장 김덕기)는 9월7일 오후3시부터 3시간에 걸쳐 경찰서 5층 강당에서 뜻있는 지역주민들의 지원을 받아 지역 치안안정을 위해 활동하는 명예로운 제2기 시민경찰학교 개교식을 개최했다.
제2기생들은 34명으로 양주·동두천지역의 각계각층에서 봉사활동에 뜻 있는 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경찰학교는 명성있는 강사들로 편성하여 4주간에 걸쳐 수사·형사·벙범·교통·민원처리등의 교육과정을 거쳐 10월12일에 수료하게 된다.
수료 후 시민경찰대원들은 야간에만 치안활동을 하는 방범대원들과는 달리 경찰서 행사 및 NGO(시민단체)로서 활동을 하고 명절에 특별방범활동 기간에 금융기관, 편의점등에 배치되어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여 지역 치안안정을 구현하게 된다.
또한, 현재 활동중인 시민경찰대원들은 지난 7월26일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 수해를 입은 지역에 1일 봉사활동 및 약7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여 수재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도 했다.
김덕기 양주경찰서장은 “지역치안 안정 및 국민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시민경찰대원들에게 드높은 격려와 교육을 마치고 활동할 제2기 시민경찰대원들에게 지역주민의 치안안정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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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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