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의 올해 첫 벼 베기가 25일 관인면 냉정1리 조문회(49·포천시 쌀연구회장) 씨 논에서 실시됐다.
지난 5월5월 1천200평의 논에 오대벼를 모내기한 조씨는 이날 3개월20일 만에 수확의 기쁨을 맛보았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이한설 기술진흥과장은 올해 4~5월까지 일조량이 다소 떨어져 이삭이 3~4일 정도 늦게 나왔으나 8월부터 높은 기온과 함께 일조량이 급격히 상승해 벼 생육에 좋은 조건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 30℃이상의 고온으로 인해 도열병 발생이 억제되고 제때에 공급된 공동방제 지원농약으로 혹명나방도 적기에 방제됐다고 밝혔다.
포천시의 벼 작황은 전년, 평년과 비교할 때 현재 좋은 상태이나 풍년 농사를 위해 마지막까지 벼멸구, 벼애나방 등의 병해충 방제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농민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