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시장 김문원)는 가족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올바른 가족문화상 정립과 가족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이 자칫 잊기 쉬운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소재 모둘자리관광농원에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3대가족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3대가 함께 거주하는 25가족 125명과 노인시설장 등 150여명이 참여해 첫날 물놀이와 행복한 가정만들기 강의, 3대가족 화합의 한마당, 캠프파이어 등 행사가 다채롭게 짜여졌으며, 둘째날에는 아침 조깅과 3대가족 송어잡기 대회 등 3대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꾸며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 6번째로 개최된 수련회는 현재까지 99가족 470여명의 가족이 참여해 가족애와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매우 만족한 행사였다고 보여지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련회에 참여한 문영억(신곡1동)씨는 "3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런 행사를 자주 해 주었으면 고맙겠다며 우리의 전통적 가족제도인 대가족제도가 경제구조와 가치관의 변화로 점차 핵가족화 되어 가면서 유대감과 사회를 지탱하고 있던 전통적인 가족제도가 무너져 사회발전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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