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는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방역의 일환인 미꾸라지 방류를 2006년에는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하여 실시했다.
2005년 시범으로 신천과 상패천에 방류하여 미꾸라지로 인한 모기방제효과를 측정한 결과 유충구제제 살포와 병행시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어 2006년에는 신천과 상패천 뿐아니라 소하천 13개소, 웅덩이 35개소로 확대하여 6월5일 1차로 300kg를 방류한데 이어 8월 1일 500Kg를 추가로 방류했다.
미꾸라지는 하루에 모기 및 깔따귀 유충을 하루에 약 1천100여마리를 포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몇 곳에서 방류를 시도한 적이 있으나 정확한 생육실험이나 효과의 측정 없이 실시하여 실패한 사례가 있었다.
이에 동두천시보건소는 방류 전 생육실험을 통해 동두천시에서 성장할 수 있는 종의 미꾸라지를 방류하여 2005년에 방류한 미꾸라지가 산란하여 개체수를 늘려가고 있다.
또한 유충 서식지를 조사하여 유충구제제를 살포함으로써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어, 매년 이상기온으로 인해 성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동두천시는 성충 밀도가 오히려 예년에 비해 감소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동두천시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이 고인물 버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유충의 서식지를 제거한다면 친환경방역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