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방재청이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시가 물놀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도권 인근의 여름철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 포천시의 백운계곡, 한탄강, 깊이울저수지, 열두개울, 영평천 등지에는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다.
포천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포천소방서, 시민안전봉사대,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등과 합동으로 사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고 예방 및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시는 피서객들에게 ▶수영금지 구역에서 물놀이하지 말기 ▶안전지역이라도 물놀이 할 때에는 구명조끼 착용하기 ▶어린이가 물놀이 할 때에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하기 ▶안전장비와 구급약품 준비 ▶식사 후, 특히 음주 후 수영금지 ▶물놀이 이전 준비운동하기 ▶물이 얕고 물살이 없는 안전 지역에서만 물놀이하기 등의 각종 안전수칙을 적극 알리고 있다.
구체적으로 포천시는 ▶위험지역 현수막 설치 및 순찰활동 강화 ▶위험지역 안전선 설치 ▶인명사고 우려 지역 내 바위 제거 ▶전문가를 통한 물놀이 사고요인 제거 ▶물놀이 안전표지판 추가설치 등의 특별대책을 통해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물놀이 사고가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되고 있는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물놀이 할 때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구조대 및 안전요원이 미 배치된 사각지역에서는 물놀이를 삼가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