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동면 수입2리 노인회(회장 이동칠)는 지난 13일부터 태극기 게양대가 없는 가정을 방문해 게양대를 직접 시공하고 태극기를 걸어줌으로써 국경일을 맞이해 모두 함께 태극기 달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수입2리는 현재 130여가구 5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데 국경일마다 맹호익 이장이 국기게양을 독려하지만 국기게양대와 태극기가 없는 가정이 있어 제헌절을 앞두고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에 나섰다.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에 나선 수입2리 노인회는 64명으로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네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꽃밭을 정성스럽게 손질하고 있으며 마을청소도 솔선수범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효농지를 활용해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과 깨 등 농산물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고 군부대 위문에 나서고 있다.
이동칠 수입2리 노인회장은 "노인회 회원들 스스로 동네 일에 앞장서고 서로 어려운 일이 있으면 너도 나도 도와 주는 살기 좋은 동네이며 이번 일에도 비가 오는데도 솔선수범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맹호익 수입2리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앞장서 마을일에 적극적으로 일해 주시니까 동네가 든든하고 화합과 단결이 잘 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