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

                                                 동두천시의회 개원기념식

동두천시의회는 향후 4년간 시민을 대표해 시의회를 이끌어 갈 제5대 동두천시의회 개원기념식을 6일 오전 10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형남선 의장, 임상오 부의장등 7명의 시의원과 함께 역대 시의원을 비롯 500여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개원기념식은 제4대의회 의원 이임식 및 제5대 동두천시의회 개원기념식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먼저 지난 4년간 제4대의원으로 활동한 의원들에 대하여 의장의 공로패 및 기념품, 동두천시장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5대 전반기 2년을 이끌어갈 형남선 의장은"시민여러분의 엄중한 부름을 받아 구성된 제5대 동두천시의회 의원 모두는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호 국회의원과 최용수 동두천시장, 목요상 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뜻깊은 개원을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하여 번영된 동두천시로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 참여했던 제4대 동두천시의회 후반기 김경차 의장은 이임사를 통해 "동두천시 제4대 의회가 대과 없이 의정활동을 끝낼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동두천시민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제5대 의회 형남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봉사를 해오고 경륜과 덕망이 높은 분들로서 동두천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