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와 오늘(16일) 집중호우로 인해 포천시 지역에도 피해상황이 접수되고 있다. 16일 오후 5시 현재 재난상황실에 접수된 피해 현황은 일동면 기산리 저지대 주택 등 영중면과 가산면, 창수면 지역 저지대 주택 14개 동이 침수돼 12가구 2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가산면 마산리 양계농가 닭 2만20마리가 폐사한 것을 비롯해 농경지 29ha와 비닐하우스 13ha가 침수됐다. 아울러 가산면 우금천 옹벽 100m가 급류에 전도되는 등 공공시설 95개소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러나 피해현황 접수가 완료되지 않아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황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5일과 16일 포천지역에 내린 강우량은 이동면 262.5mm를 최고로 신북면 250mm, 포천동 240mm, 화현면 240mm, 영북면 238.5mm, 군내면 235mm, 내촌면 178mm 등 평균 220mm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다.
또 영중면과 가산면, 창수면 지역 저지대 주택 14개동 침수로 12가구 23명의 이재민은 공공시설에 대피했다가 16일 오후5시 현재 물이 빠져나가 귀가해 피해현장 복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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