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무상담 컨설턴트 한 경 희
포천지역에는 중소 자영업을 경영하시는 분들이 많다.
삶의 터전을 일구고 열심히 일하시는 이 분들이 지방경제의 기둥이며 활력소다.
그런데 한국경제, 특히 지방경제가 어렵다보니 이들의 걱정이 늘어만 가고 있다.
최근 학원 원장을 상담하면서 여러 가지 고민거리에 대한 해결방법을 찾아보았다.
30대 중반인 이 원장은 4, 5년 전 한창 학원 경기가 좋을 때 개원해서 열심히 일해 왔는데, 경기 불황으로 예전의 꿈도 바래지고 삶도 다소 지친 듯 해 보였다.
이 분의 고민은 첫째, 계속해서 학원을 경영하는 것이 비전이 있는 가하는 것이었다.
누구든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 회의가 들 때가 있기 마련. 이럴 때는 미시적인 문제거리에 집착하지 말고 큰 시야로 자신의 일을 생각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왜 일을 시작했는지, 이 일에서 어떤 보람을 느낄 수 있는지를 되돌아보면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다.
또한 삶의 다양한 면을 보여주는 책을 읽는 것도 삶에 자신감과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학원경기가 다소 어렵다 해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보람이 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열정을 쏟아보기를 권했다.
더불어 작지만 탄탄한 학원의 경영노하우를 과감하게 벤치마킹하여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둘째 고민은 수입을 어떻게 관리하여 가정의 재무목표를 달성하는 가하는 것이다.
이 가정의 목표는 자기 건물의 학원을 갖는 것, 자녀 교육비, 노후 자금마련이다.
부동산은 돈이 만들어진 다음에 찾을 것이 아니라 몇 년간 본인 스스로 발품을 팔아서 찾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부지런하게 주변 시세와 상권, 인구흐름을 관찰해야 한다.
한 자녀를 키우는데 1억 1천만원의 교육비용이 든다는 통계가 있다.
대학교육비만 해도 현재 최소 연 1천만원. 물가 상승률 연 4%, 교육비 상승률 4%을 감안할 때 현재 6살, 1살인 두 아이가 대학가는 시점에 필요한 비용은 현재의 두 배 정도로 늘어나 두 아이 합해 4년간 학비가 1억 3,365만원이 된다.
지금부터 월 68만원씩 모아야 할 상황에 있다. 그런데 15년 이상의 시간이 있으므로 저축보다는 투자를 통해 고수익을 노려야 한다.
현재 3.6% 금리로 20만원씩 은행에 하는 저축을 펀드형 투자 상품으로 바꿀 경우, 10% 예상수익을 가정한다면 월 68만원이 아니라 29만원으로 두 아이 대학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그리고 노후 자금 마련 부분이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최근 매스컴에 많이 등장하는 뉴스거리가 바로 이것이다.
10억 이상을 준비해야 한다는 얘기에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다음에 차근차근 따져봐야 할 것 같다.
재무상담 한경희 컨설턴트 011-9030-7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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