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에위니아"가 물러간 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12일 오전과 오후 포천을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12일 오전 8시를 기해 포천시와 경기북부 지역에 호우경보를 발령하고 재난상황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12일 오후 3시 현재 포천시 평균 강우량은 173.88㎜가 시간당 70㎜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소흘읍 지역에 최고 230㎜가 비가 온 것을 비롯해 포천읍 223.5㎜, 군내면 222㎜, 내촌면 209㎜, 가산면 281㎜, 신북면 179㎜, 창수면 164㎜, 영북면 118㎜, 관인면 191㎜ 등으로 주로 포천남부 지역에 많은 비가 오고있다.
집중호우에 따른 각종 피해 현황은 아직 집계되지 않고 있으며, 오늘 늦게부터나 피해 집계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같이 장대비가 쏟아지자 포천시의회는 오후 2시로 예정되었던 농민들의 피해발생을 우려해 개원 축하연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