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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최호열] 포천신문 창간 34주년 기념사

각 단체 민주적 참여.운영, 포천신문 발전의 근원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3년 12월 17일
포천신문이 오늘로서 창간 3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 포천신문  
포천신문은 지난 1990년 1월 15일 창간호를 발행한 이후 ‘주인의식, 정론직필, 문화창달’의 사훈을 가슴에 새기고 오직 정론을 향한 한 길을 뚜벅뚜벅 걸어 왔습니다.

시민과 독자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 비판과 채찍, 자문과 조언을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아 어느덧 34살의 건강하고 듬직한 언론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포천신문이 이렇게 건강한 지역 언론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신 포천을 비롯한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등 경기북부지역은 물론 전국을 넘어 전 세계의 애독자와 네티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포천신문이 흔들림 없이 성장하고 정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포천신문사 9개 단체 모든 회원 여러분께도 고개숙여 깊은 존경심을 갖고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포천신문이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고비와 시련도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됐으며 특히 포천신문사 9개 모든 단체는 오직 정론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응원과 용기를 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습니다.

포천신문은 지난 34년간 특정세력이나 권력, 자본의 입김에 흔들리거나 눈치를 살피지 않았습니다. 오직 시민과 약자의 편에 서서 성역 없는 비판과 감시, 대안을 제시하는 기능에 충실히 해왔으며, 무엇보다 지역의 책임 있는 대표 언론으로서 지역발전을 견인해 왔습니다.

우리지역은 많은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70년 이상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것에 비하면 여전히 규제와 차별로 낙후되어 있지만, 옥정~포천간 전철 2024년 착공과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화도~포천간 연내 개통, 드론부대 창설, 등등 주요 현안 사업들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침체기를 벗어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맞고 있어 다행입니다.

여기에 소규모 영세중소 기업체들이지만 8천 개가 넘는 제조업체와 산정호수를 비롯한 유명관광지가 전국에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 수익을 올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점진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포천지역에서 저희 포천신문도 언론 본연의 사명감을 가지고 그 역할을 충실히 하며 지역발전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포천신문은 지난 34년 동안 지역발전을 좌우하는 주요 현안에 대해 정확히 진단해 왔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관내 소외이웃과 이들을 헌신적으로 돕고 보살피는 단체 및 개인봉사자들의 미담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역할에도 충실히 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 2004년 11월 상시 불우이웃돕기 창구를 개설한 이후 19년 째 각계 각층의 성금과 물품을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19년간 포천신문사가 불우이웃돕기 창구를 통해 지원한 불우이웃돕기 수혜자는 수 천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대상자는 모두가 포천 관내에 거주하는 소외 이웃들입니다.

포천신문은 지역언론으로서 굵직한 현안부터 소소한 동네소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뉴스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시시각각으로 전달하고 있는데 이러한 뉴스가 어제까지 무려 30만 건이 넘었습니다.

여기에 온라인인 포천신문홈페이지는 2004년 오픈한 이후 오늘 현재까지 클릭 조회수가 7,268만을 기록했으며 이는 하루평균 약 10만 조회로 전국 지역신문 홈페이지에서 단연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언론에서 유례를 찾기를 힘든 단체와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문위원회, 운영위원회, 노인명예기자단, 주부명예기자단, 시민기자단, 불우이웃돕기운영위원회, 신문발송 봉사위원회 등 7개 단체와 산악회, 골프회 등 2개 동호회 등 총 9개 단체가 있습니다.

10대 시민기자부터 시작해 80대 노인명예기자에 이르기까지 매월 빠짐없는 정기회의 개최를 통해 자문, 지원, 조언, 기고, 기사제보,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등을 펼치며 다양한 세대와 계층, 전문가들로 구성된 7개 단체 회원들은 연중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언제나 바른뉴스”를 만들고 있는 포천신문사의 소중한 가족들입니다.

또한 2개 동호회는 골프, 산행 활동을 통해 단체 회원들간 상호 화합과 소통을 하며 친목을 다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포천신문사 사옥1층 “포천신문문화센터”는 알뜰바자회, 일일찻집, 척사대회, 불우이웃돕기 물품전달식 및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 등 9개 단체가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하며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하나의 포천신문만 가지고 있는 특이 사항이 있습니다.
포천신문의 운영방식을 말씀 드리고져 합니다. 저희 포천신문사는 9개 단체를 대표하는 단체장들 모임인 단체장협의회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해 그곳에서 포천신문사 모든 행사의 진행과 예산 편성 및 집행 그리고 포천신문 편집의 문제점 등 제반사항을 민주적으로 결정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포천신문 단체장 협의회는 정당으로 말하면 최고위원회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지역신문 중 유일한 운영방식입니다.
그러므로 포천신문은 여러분들이 만들고 여러분들이 운영하는 신문입니다. 아울러 포천신문은 여러분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성장을 거듭해 머지않아 한국의 뉴욕타임즈가 되리라 확신하며 운영방식을 말씀 드렸습니다.

이제 다사다난 했던 2023년 한해도 어느덧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과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가 전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들었으며 밖으로는 우크라이나-러시아 및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세계안보가 위험받고 있으며 안으로는 북한의 끊임없는 핵무기개발과 도발로 한반도 안보가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물론 3고 현상으로 경기둔화가 심화돼 국가 경제는 물론 지역경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내년 경기도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우리 모두가 이를 잘 극복하고 돌파할 수 있도록 새해 계획을 잘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내년 4월 10일은 국가의 미래와 운명이 달려 있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이번 총선은 향후 4년, 길게는 그 이후 10~20년까지 한국의 진로를 결정 할 중요한 선거입니다. 잘못 뽑아놓고 4년 내내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기권하지 말고 반드시 소중한 한 표의 주권을 행사해야 하겠습니다.

포천신문 임.직원은 새해에도 올2023년을 자양분으로 삼아 언론의 책무와 역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용의 해인 2024년 새해에도 시민,독자, 포천신문사 각 단체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참여와 협조를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 그리고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십요.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15일(금)

포천신문사 회장 최호열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3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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