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역사속에는 훌륭한 예술가도 발명가도 사상가도 많이 있어 시대의 문화가 쉼 없이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사상가로 잘 알려진 죤 러스킨은 미술에도 재주가 많았다고 한다.
어느날 파티에 갔었는데 한 귀부인이 값진 손수건을 내보이며 불평을 털어 놓는 것이었다.
"이 손수건은 구할 수도 없는 귀중품인데 잉크를 쏟아 버리지 않았겠어요" 그 이야기를 들은 러스킨이 그 부인에게 정중이 이야기를 했다 "부인 그 손수건을 며칠만 빌려주실 수 없겠습니까?"
부인은 망쳐 버린 그 손수건을 건네 주었다.
며칠 후 러스킨은 잉크로 얼룩졌던 손수건을 다시 가지고 그 댁을 방문했다.
그 손수건을 받아든 부인은 무척 놀랐다.
잉크 자국으로부터 시작하여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져 이전의 손수건보다 더 고상하고 아름답게 변해 있었기 때문이다.
누구의 손에 있느냐에 따라 이런 작품도 되고 저런 모양으로 바뀌게 된다.
아무리 더러워지고 흉하게 된 인간도 하나님의 손이 닿으면 아름다운 작품의 인격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성서는 말씀하신다.
시편 89편13절 "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으시다"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