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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열 칼럼] 천재와 도사 그리고 책사는~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3년 12월 11일
 
김순열/ 김순열 경영연구소 대표/ 소장 / 경영학박사
 
나이는 세월이 주는 훈장이라는 말들을 한다. 어머니의 모체에서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품격이나 됨됨이라는 인품이 듬뿍 넘치는 고귀한 인물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한다. “연꽃은 진흙물에 물들지 않고 고고한 자태를 지닌다.”는 이재염오(離滓染汚)는 잘못된 주변 환경에 물들지 않고 아름답게 연꽃을 피우듯이 옮고 바른 도리를 다하는 사람이 되자.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면서 정의롭지 못한 재물을 탐하려는 마음을 가지지 않고 청렴해야 한다. 자신을 구속하는 비좁은 마음속에서 괴로워하는 것이 우리네의 자화상이 아닌가요. 사회적 지위가 높을수록 그 벽은 두껍지 않은지요? 두꺼운 껍질을 다른 사람이 깨주기도 어렵기에 자신이 깨기 위해 “스스로 돌이켜보아도 부끄러움이 없다.”는 내성불구(內省不疚)를 기억하자.

누구나 성장과정을 통해 삶의 지혜를 가정에서는 부모, 교육기관에서는 “사물의 이치를 제대로 깨닫고 그것에 현명하게 대처할 방도를 생각해 내는 정신능력”인 지혜를 터득하게 된다. 또한, “머리가 좋으면서 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수재(秀才)라고 한다. “비록 제자일지라도 열심히 노력하면 스승을 능가할 수 있다.”는 "출람지재(出藍之才)"라는 말이 있다.

교육을 통해 배움의 과정에 있는 이들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지식을 터득하기 위해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는 의미로, 늘 글을 읽음에 있어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수불석권(手不釋卷)을 한다. “선천적으로 보통사람보다 정신능력이나 재주가 남달리 탁월하다.”는 이를 보고 천재(天才)라고 말들을 하면서도 도사(道士)라고는 하지 않는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업무를 통해 전문분야에서 “남이 알지 못하고 자기만이 체험으로 독특하고 효과적인 방법”인 노하우(knowhow)로 모자람이 없이 마음에 흡족하도록 만족하게 된다. 또한, “사물을 꿰뚫어 본다는 지혜로운 눈”인 혜안(慧眼)의 자세로 오랫동안 가까이 지내는 지인과 미운 정 고운 정을 쌓아 친근한 정으로 매우 도탑고 신실하다는 돈독한 관계가 된다.

“산과 물에서도 싸웠다는 뜻으로, 세상일에서 어려운 고비를 다 겪어 본다.”는 산전수전(山戰水戰)을 경험한다. 실지로 보고 듣거나 몸소 겪는다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앞날에 교훈이 되는 부분을 깊이 간직함으로서 보다나은 결실을 가지게 된다. “어떤 일에 경험이 많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낫다.”는 구관(舊官)이 명관(名官)이라는 말들이 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옛것을 익히면서 그것을 통하여 새것을 알게 된다.”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을 터득하기까지 “인생의 길흉화복은 변화 속에 예측하기 어려워 힘든 일들을 겪는다.”는 새옹지마(塞翁之馬)를 인지하게 된다. “살아가는 평생 동안 덧없이 흘러감을 두고 하는 말”인 인생무상(人生無常)을 통해 “어떤 일이든 익숙하여 경지에 이른 사람”을 도사라고 부르지 않은지요.

하루생활 속에 실지로 보고 듣거나 몸소 겪는다는 인생경험으로 업적이나 권위를 인정받음으로서 명예를 가진다. 이들은 “사물의 이치나 상황을 깨닫고 현명하게 대처할 방도를 생각해 내는 정신능력”인 지혜가 탁월하다고 본다. “능력과 재주가 뛰어난 사람은 주머니 속의 송곳이 튀어나오듯 스스로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는 낭중지추(囊中之錐)를 기억하게 된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강인한 정신력으로 앞만 보고 뛰어야한다. 무한도전 속에 “처음부터 하고자 마음먹었던바”인 소기의 목적을 성취하게 된다.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길을 여는데 창조의 역할을 한다.”는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정신으로 “오랫동안 노력과 경험으로 이룩한 숙련”이라는 연륜(年輪)에 맞는 보람을 찾아야 한다.

“어떠한 어려움도 굳센 의지로 밀고 나가면 극복할 수 있으며, 하고자 하는 마음만 먹으면 산도 옮길 수 있다.”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를 지니자. “선을 많이 쌓은 집안에는 경사가 있으며 좋은 일을 많이 하면 후손들에게까지 복이 미친다.”는 적선지가필유여경(積善之家必有餘慶)을 기억하면서 “나이, 신분, 지위 등이 높다.”는 웃어른으로 역할을 해보자.

즐거운 삶에는 가족과 친족, 그리고 지인 등의 구성원이 있다. 이들 중에는 머리가 좋은 수재, 지혜가 뛰어난 천재, 다양한 인생경험이 경지에 이른 도사가 있다. 이들과 함께 “어떤 일이 잘 이루어지도록 돕는다.”는 책사(策士)는 “지위나 신분이 높고 귀하다.”는 존귀(尊貴)로서 덕담을 적시적소에 전하면서 “천재와 도사 그리고 책사는~”으로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김순열/ 김순열 경영연구소 대표/ 소장 / 경영학박사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3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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