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 마침 월요일 애국조회라 6월9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개막하는 18회 월드컵의 유래와 역사에 관한 이야기와 지난 대회에 4강까지 간 전적과 붉은 악마의 응원, 세계 프로구단에서 활동하는 선수들과 아드보카드라는 명감독이 있기에 이번 18회 월드컵도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는 희망과 꿈을 갖고 독일까지 가지 못해도 화면을 보고 열심히 응원하자고 하였으며,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써 전쟁터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군인, 경찰, 의병들인 호국영령들과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산화한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해 조기를 달고 묵념을 하며, 경건한 자세로 하루를 보내며, 우리 주위에 원호가족이 있으면 도와주는 것이 오늘을 행복하게 사는 우리들의 보답이며 보은에 감사하는 도리라 하였다.
6월12일 애국조회시 지난 현충일 조기를 단 학생수를 조사해 보았더니 소수의 아동들만 손을 들어 애국조회가 끝난 후 자세히 조사를 하여보았더니 31.1%의 아동만이 조기를 달았으며, 그것도 아동들이 직접 국기를 단 것은 10.5%에 불과하며 63.9%의 아동들은 국기를 게양조차 하지 않았던 것이다.
국기를 게양하지 않은 이유는 귀찮고, 잊어서, 도움이 안 되어서며, 국기가 바랐거나 없어서 게양하지 못한 가정도 48.1%가 되었다.
묵념을 한 아동은 7.5%니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교직원 공동 사택에도 국기를 게양하지 않았으니 아동들의 집에는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절반에 가까운 태극기 없는 가정을 위해서는 학교, 면사무소, 이장,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 마을대표들이 모여 태극기를 보급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겠고, 교직원 공동사택에도 국기게양대를 만들어 솔선수범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학교장 공모제니 교원 성과급 문제, 사립학교법 무효화 투쟁으로 교원단체별로 제 밥그릇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보니 학교에서는 배가 갈 방향을 잃고 허우적거리고 있는 신세가 지금의 학교 실정이다.
허나 어느 누가 무어라해도 자신의 이념과 다르다고 피해가고, 방관하고, 비난하기전 그래도 교육을 가장 잘할 수 있는 사람은 아이들의 표정으로 그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우리 선생님들이 설계된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행하는 길이라 생각된다.
교육혁신이라고 일거리를 벌리고 아동들에게 도움도 안 되는 사업을 벌려 예산을 낭비하기보다는 학교교육과정 속에 내포된 국기 달기와 같은 작은 일부터 정성스럽고 세밀하게 운영하는 학교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