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 영혼의 오아시스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6월 22일
세계 제2차대전때 연합군과 독일군이 서로 싸우다가 길을 잃고 사막에서 헤메게 되었는데 이들은 그만 너무 목이 말라 신기루를 보게 되었다.
이들 앞에 나타난 것은 물이 넘실대는 오아시스였다.
그러자 연합군이나 독일군이나 할 것 없이 오아시스속으로 뛰어들어갔다.
그러나 그것은 오아시스가 아니라 뜨거운 모래 속이였다.
그런데도 이들은 모래를 물로 착각하고 벌컥벌컥 들려 마셨다.
그 결과 그들은 모두 기도(氣道)가 막혀 비참하게 죽고 말았다.
이 이야기는 오늘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 주고있다.
하나님을 떠난 영혼은 갈증을 안 고 사막에서 헤매이는 존재들이다.
하나님께서는 "내 백성이 두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이 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치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고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지적하신다.(예레미야2장13절)
오늘날 사람들은 하나님을 떠나서 영혼의 갈증을 풀겠다고 우물을 파고있다.
사람들은 술을 마시고 대마초를 피운다.
술과 마약, 이것은 우물이되기는 커녕 인간의 심령을 황패하게 만드는 독이다.
술과 마약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마치 사막 한가운데서 신기루를 보고 물인줄 알고 모래를 들이마시는 사람과 같다.
이것은 존재뿐 아니라 생활과 가정,대인관계까지도 부식 시키고있다.
인간이 참으로 갈증을 해결하려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그 은총과 사랑이 바로 생수의 근원이시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요한복음7장37,38절에서 교훈하신다.
예수께서 역사하시면 영혼의 갈증은 말끔히 해갈된다.
왜일까? 예수께서 주시는 물은 영생의 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물을 마시면 삶의 의미를 알고 어디에서 와서 무엇 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지 분명히 알게됨으로 방황치 않게 된다.
그런가 하면 어떤 고난 중에도 평안을 얻고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다.
인간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염려와 근심이다.
이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이곳 저곳을 끼웃거려 보지만 불안은 더욱 커진다.
이런인간들에게 예수님께서 초청하신다.
마태복음 11장28절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네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문의)031-532-2489 |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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