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퇴계원 40분이면 달린다
통행료 당초 5천원에서 3천원으로 낮춰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6월 22일
서울외곽순환도로 일산~퇴계원 구간이 이달 30일 착공 5년 만에 대부분 개통된다. 개통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의 반발을 사온 통행료는 당초 목표액 5000원에서 3000원으로 낮췄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일산~퇴계원(36.3㎞) 전체 구간 가운데 일산~송추(18.2㎞)와 의정부~퇴계원(10㎞) 구간이다. 그 중간인 송추~의정부 구간(8.1㎞)이 빠진 것은 환경훼손 논란으로 사패산 터널 구간 공사가 2년 동안 중단됐기 때문이다.
송추~의정부 구간을 포함한 전 구간 개통은 2008년 6월로 예정돼 있다. 서울 외곽을 한 바퀴 순환하는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전체 연장은 128㎞로 이중 94%인 120㎞가 이달 중 뚫리는 셈이다.
건설교통부는 지금까지 43, 49번 국도를 이용해온 운전자가 일산~퇴계원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이동 거리는 44.5㎞에서 39.2㎞로 5.3㎞, 통행 시간은 1시간10분에서 40분으로 약 3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개통된 송추~의정부 구간은 기존 도로망인 39번 국도와 의정부 서부우회도로를 이용해 송추IC와 의정부IC를 통해 진출입해야 한다.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되는 2008년에는 일산~퇴계원 구간 36.3㎞를 왕복 8차선 도로를 통해 시속 100㎞로 25분 만에 주파할 수 있게 된다. |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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