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IT기업들의 아랍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지난17일 중동의 허브로 알려진 두바이를 방문했다. 두바이는 현재 공사 진행 중인 전철, 도로, 인공섬 프로젝트 등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발주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국제금융센터(DIFC), 두바이국제금융시장(DIFX)설립과 관광, 미디어 산업의 개발로 세계의 투자가와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손지사는 이날 아침 두바이상공회의소(Dubai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의 Mr. Obaid Humaid Al Tayer 회장, Dubai Holdings社 Mr. Mohamed Al Geragawi 회장 등과 만나 한국기업의 두바이 진출을 위하여 적극 나서 주기를 주문했다.
두바이상공회의소는 UAE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활동 발전을 목적으로 7만9천460개사의 회원사를 거느리는 아랍지역 최대의 상의 단체이다. 이어서 동행한 한국기업과 상공회의소 산하기업간의 무역상담회에서는 한국의 IT 관련 상품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의 우수 기술과 두바이의 자본으로 합작투자를 모색해 보려는 움직임도 보였다.
Al Ghuraur 그룹은 UAE의 3대 주요그룹중의 하나이며, 부동산, 쇼핑몰, 제조업, 설탕가공, 투자, 금융 등 모든 산업에 관련되어 있으며 현재에는 IT산업, 특히 텔레콤 산업에 역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우수한 IT, 텔레콤 관련 기업사들의 두바이 진출에 지대한 관심을 표시했다.
이어 손지사는 두바이에서 건설중인 삼성부르즈두바이 등 대규모 프로젝트 현장을 돌아보면서 “세계의 허브 구축을 위해 사막 위에 이런 대단위 프로젝트를 우리 한국인의 기술로 추진하는데 대하여 자긍심을 느낀다”며 삼성물산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