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관광지 및 시청본관 공중화장실 등에 원격 모니터링 관리 시스템인 "토일링 시스템"을 도입,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토일링 시스템"은 시청본관, 청성문화체육공원, 산정호수 상동 및 하동주차장 등 평소 민원인이 많이 찾거나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의 공중화장실에 우선 설치됐으며 이로 인해 화장실 관리가 한층 용이하게 됐다.
"공중화장실 토일링 시스템"은 화장실 실내온도와 조도, 화재 및 펌프작동 여부, 상시 이용자수 등을 체크하는 첨단 감지기를 갖추고 있으며, 화장실에 화재가 발생하거나 펌프고장으로 급수가 되지 않는 등의 이상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관리담당자의 휴대전화와 인터넷 관리창으로 전달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특히 공중화장실 관리자는 토일링 시스템이 설치된 화장실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미비점을 즉시 보완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한층 쾌적한 화장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천시가 이번에 특수시책사업으로 도입한 첨단 토일링 시스템은 관광지에 설치된 수많은 고정식 및 이동식 공중화장실 관리를 위한 획기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토일링 시스템"을 개발, 설치한 ㈜무림교역의 이성훈 대표는 "평소 지저분하고 불편해 민원이 많았던 공중화장실에 토일링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이용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설치돼 있는 토일링 시스템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2007년부터 등산로까지 이를 확대 설치하게 되면 포천시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의 대표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일링"은 화장실(Toilet)과 전화통화(Calling)의 합성어로, 화장실 내 감지기를 CDMA망과 접목해 휴대폰으로 화장실 상태를 손쉽게 파악,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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