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의용소방대 경작 논 모내기 행사
쌀 판매 수익금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6월 13일
관인의용소방대 경작 논 모내기 행사
관인의용소방대(대장 안윤빈)는 지난 7일 관인면 탄동2리 숯골마을에서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한탄강의 맑은 물과 유기농법인 우렁이를 이용한 우렁이쌀을 생산하기 위한 모내기에 나섰다.
수입살 개방으로 쌀 값 하락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주요 생산 곡물인 쌀을 보호 하기 위해 스스로 경작을 통한 생산과정을 공개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무농약 쌀을 홍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특히 관인의용소방대는 쌀을 판매해서 얻은 소득 전액을 매년 전․후반기로 나누어 실시해오던 불우이웃 돕기 행사에 사용하 계획이다.
이날 모내기행사에는 이문근 관인면장과 윤용균 관인파출소장을 비롯해 각 마을 이장과 새마을 지도자 등이 참석해 대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박영기 영북소방파출소장은 모쟁이 역할을 자청해 대원들의 사기를 높여주기도 했다. |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6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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