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산업(주) 산업자원장관 표창 수상

제4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국제산업(주)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

PE하수관 전문 벤처기업인 국제산업(주)을 이끌고 있는 조복현 대표이사는 국내외 최초의 무접합 폴리에틸렌 스파이럴 하수관을 개발해 과학기술부로부터 신기술인정 KT마크를 획득하고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했다.

또 한국발명진흥회 기술혁신 전략과제로 선정된 직관형 폴리에틸렌 3중하수관 성형장치 개발에도 성공해 신개념 하수관을 제조하는 등 특허기술 사업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83년 백산화학으로 창업한 국제산업(주)은 95년 산업재산권에 관심을 두고 국내 최초로 실용실안을 출원해 등록을 받은 바 있고, 특히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최근 5년간 28건을 출원해 특허권 7건, 실용실안권 3건, 디자인등록 1건, 상표등록 1건 총 12건을 등록했다.

또 국제산업(주)은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특허기술력을 바탕으로 2004년 기술신용보증기금 우량기술기업 선정, 2004년 중소기업청 벤처기업 지정, 2005년 중소기업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선정, 2005년 산업패밀리 기업지정 및 과학기술부 신기술인정 KT마크 획득, 중소기업청 기술혁신 소그룹 경진대회 동상수상, 조달청 우수제품 등록 등 특허기술을 활용한 기업경쟁력을 강화시켜 왔다.

국제산업(주)은 또한 2004년 특허기술을 이용해 대진대와 공동으로 정부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에 참여, 직관형 폴리에틸렌 3중하수관 자동성형장치에서 제조되는 제품을 하수관거 공사와 쓰레기매립장 침출수 배관용 파이프 등으로 납품해 한해 동안 30%이상 매출 신장을 보여왔다.

본격으로 시판되는 올 매출액은 100%이상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100억원대 이상으로 매출이 신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조복현 대표이사는 "2003년10월 사내 발명 소그룹팀을 결정하고 지원을 강화해 창의적인 직무발명 등 아이디어를 도출해 생산현장과 신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면서 "그 대표적인 사례가 100년을 견디는 하수관을 만들 수 없을까하는 생각으로 국내외 무접합 스파이럴 하수관과 수도관 형의 직관형 폴리에틸렌 3중하수관, PE 구조형 심레스 하수관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조 대표이사는 "하수관 누수율 ZERO화에 도전해 하수관에 있어서도 가스관 타입의 융착 시공법으로 개발한 직타입 편수칼라 모재 융찰 하수관 및 전자소켓 융착식 열결 부재를 개발했다"고 말하고 "이젠 하수관도 한번 시공으로 50년 이상 장기간 연결부 수밀을 유지할 수 있어 수질오염과 토양오염 등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