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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열 칼럼] 거짓과 거짓말이 없는 정직한 세상을 지향하자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3년 07월 06일
 
김순열/ 김순열경영연구소 대표/ 소장 / 경영학박사
 
요즘 언론매체를 접하다보면, 오래전 어릴 때 이야기 중에서 “그리스 이솝의 작품 우화집”에서 이솝우화(Aesop's Fables)가 생각난다. 양치기소년이 장난으로 “늑대가 나타났어요. 정말이에요!”라고 크게 외치자. 마을사람들이 소년을 돕기 위해 달려왔는데 거짓말이 두 번, 세 번 계속되자, 마을 사람들은 속을 것을 알고 화가 치밀었다한다.

그런데 “정말로 늑대가 나타났어요.”라고 외치는 소년을 도우러 오는 사람은 없었다한다. 소년은 발을 동동 구르며 늑대가 양을 물고 가는 걸 지켜보는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실이 아닌” ‘거짓’과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양 꾸며서 하는 말”인 ‘거짓말’ 그리고 “아무 근거도 없이 퍼진 소문”인 유언비어 (流言蜚語)를 쉽게 접하게 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한 번도 거짓말을 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거짓말에도 “착한 거짓말과 나쁜 거짓말”을 하는 사람에 따라 “마음의 작용과 의식의 상태”인 심리(心理)도 다르다고 합니다. “선을 행동하면 선의 결과가, 악한 행동하면 악의 결과가 반드시 뒤따른다.”는 인과응보(因果應報)와 “말 한마디로 천량 빚을 갚는다.”는 말이 전하여 오고 있다.

“오랫동안 되풀이함으로서 굳어진 행동”인 ‘습관’에 젖게 된다. 또한 “말과 행동을 되풀이하여 굳어진 습성”인 ‘타성’에 젖어 눈앞에 이익을 쫓다보면 불특정다수를 상대로 거짓말을 자신도 모르게 하게 되면서 “격이 낮고 속된 말”인 비속어(卑俗語) 쓰게 된다. 이에 “그럴듯한 방법으로 상대를 속일 수 있다.”는 가기이방(可欺以方)이라는 말을 기억하자.

우리들 말 중에는 “오랜 세월을 거쳐 삶에서 실지로 보고 듣거나 몸소 얻은 경험과 교훈에서 어떠한 가치에 대한 견해”인 속담(俗談)이 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것과 제 버릇 개 못준다.”는 말의 의미에서 둘 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말하지요. "걸레는 빨아도 걸레다"라는 삼세간도노(三岁看到老)라는 말은 가끔 생각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어릴 때부터 “여러 번 반복이 익숙해지면서 굳어진 행동”인 ‘버릇’이 성인이 되어도 고치기가 쉽지 않는다고 한다. “콩 심은 데 콩이 나지 콩 심은 곳에 팥이 나길” 기대합니까? 당연히,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이 난다."가 당연지사 아닌가요. “비늘을 가진 물고기는 물속에 있고, 날개의 새는 하늘을 난다.”는 린잠우상(鱗潛羽翔)은 당연하지 않은지요.

“괴상하고 이상야릇하다.”는 괴담(怪談)으로 남을 속여 이득을 꾀하는 사람은 그 범위를 벗어나기기 쉽지 않다고들 한다. 사람의 “성품인 인성과 품성이나 인격을 두루 갖춘” ‘됨됨이’를 지향해야지요.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겪는 길흉화복은 변화가 많아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인생지사새옹지마(人生之事塞翁之馬)이기에 거짓과 거짓말, 괴담을 멀리하자.

“거짓이 없이 바르고 참되고 변하지 않는 영원한 진리”인 진실(眞實)한 존재가 되자. 인생에서 “길한 일이 있으면, 흉한 일도 생기고, 재앙이 끝나면 복도 온다.”는 말이 있듯이 매사, 열심히 진력하면 언제 어떻게 좋은 일이 올 수도 있지 않은지요? 그 누구에게 묻고 싶습니다. “사람의 성품이나 마음 따위가 바르고 곧다.”는 정직(正直)을 가슴깊이 담자,

마음이 바르고 곧음에서 정직하면서 참되고 변하지 않는 영원한 자세로 대인관계를 가져야 한다. 자신에게도 솔직하고 다른 사람을 속이지 않으면서 한평생 “곁에 두면 자기에게 이로운 세 가지 부류의 벗에서 정직한 벗, 신의가 있는 벗, 지식이 많은 벗인 친구 세 사람을 뜻한다.”는 익자삼우(益者三友)를 가까이에서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자.

함께하는 사회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미덕은 정직이 아닌가요. 서로 믿지 못하면서 자기가 한 말을 부인하는 풍토가 형성되는 사회는 “폐단이나 죄악, 정신 타락을 없애 깨끗하게 한다.”는 정화(淨化)가 필요하지 않은지요. “나라가 잘 다스려지고 풍속이 아름다워 길에 떨어진 물건을 주워가지 않아 정직하다.”는 노불습유(路不拾遺)하는 사회를 지향하자.

매사, “어떠한 것을 정도에 지나치게 탐하는 마음”인 욕심(欲心)을 부리다보면, 거짓과 거짓말로 정직과 진실을 멀리하게 된다. 이는 “하늘에서 내린다.”천벌(天罰)을 언젠가는 반드시 받는다고들 한다. 또한, “한번 배신 한 사람은 또 다시 배신을 한다.”말이 있다.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마음속으로는 배반한다.”는 양봉음위(陽奉陰違)를 새기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유사 이래 “충(忠), 효(孝), 인(仁), 의(義)를 덕으로 분류하여 인간의 도리로써 실천한다.”는 덕목(德目)을 강조하여왔다. 그 가운데에는 “믿음과 의리”인 신의(信義)로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하기 위해 “은혜를 저버리고 의리를 배반한다.”는 망은배의(忘恩背義)를 멀리하면서 “거짓과 거짓말이 없는 정직한 세상을 지향하자.”를 생각합시다.

김순열/ 김순열경영연구소 대표/ 소장 / 경영학박사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3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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