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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단상=김창성] 하나님의 형상으로의 삶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3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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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 부모가 누구인지 모른체 고아원에 맡겨져 살던 어린아이가 있었습니다. 고아원에서는 모든 것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 아이는 언제나 어렵게 생활 했습니다. 

어느 날 그 아이는 좋은 가정에 입양을 하게 되었습니다. 양부모가 될 사람들은 착하기로 소문난 분들이었고 그 아이를 친자식처럼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잘 돌봐주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먹을 것을 몰래 숨기는 버릇이 있었는데 좀처럼 고치지 못했습니다. 때로는 먹을 것을 숨겨놓은 사실조차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방청소를 할 때 발견되곤 했는데 그 때는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음식물에는 곰팡이가 생겨 더 이상 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있었습니다.

고아원에서는 먹을 것이 부족했기 때문에 음식물을 감추는 버릇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부모 밑에서 그렇게 하는 것은 전혀 쓸모없는 행동입니다. 뿐만 아니라 부모가 사랑으로 잘 돌봐주고 있는데 도 불구하고 음식물을 계속해서 숨긴다는 것은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행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부모는 아이에 대해서 일종의 배신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녀들로 우리를 사랑으로 돌보아주고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아직도 영적인 고아인 것 마냥 자꾸만 우리의 육신을 위해 이 땅위에 무엇인가 쌓아두려고만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무척 섭섭해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평안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성서는 우리에게 이런 말씀으로 권면 하십니다. “마태복음 6장32절에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라”고

김창성 / 경기북부 기독교총연합회 부총회장, 포천신문 자문위원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3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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