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운동의 선봉장 면암 최익현

                
                           "민족운동의 선봉장 면암 최익현"

면암 최익현 선생 숭모사업회(회장 이구상)는 최근 만화  "민족운동의 선봉장 면암 최익현"을 발행해 포천관내 각급 기관 및 학교에 배포했다.

면암 선생 서거 100주년을 맞아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받들기 위해 제작한 이 만화는 면암 최익현 선생의 역정의 삶과 깊은 사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총 63페이지로 구성된 "민족운동의 선봉장 면암 최익현"은 제1장 어린시절, 제2장 벼슬살이 귀양살이로 구성되어 있으면 포천시 지원으로 제작됐다.

면암 최익현 선생은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에서 출생하여 고난의 일생을 살다가 74세(1906년)를 일기로 일본 대마도의 헌병 감옥에서 아사(餓死) 순국했다.

면암 최익현 선생은 어려서부터 부모에 효도하고 존경으로 스승을 모시며 오로지 학문에 힘썼으며 평생 벼슬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재물을 탐하지 않았기에 청렴강직한 삶을 실천하여 높은 존경을 받은 인물로 알려졌다.

면암 최익현 선생 숭모사업회 이구상 회장은 "면암 선생은 이 나라가 기울 때 임금께 상소문으로 바로 잡기를 수없이 간하다가 두 번이나 귀양살이를 하셨으며 왜놈의 군화발이 이 땅을 짓밟자 무인이 되어 의병의 장수로 나아가 싸우기도 한 분"이라며 "이 만화를 통해 선생의 역정의 삶과 깊은 사상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