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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김나경] 어머니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3년 06월 19일
 
김나경/ 포천신문 시민기자, 시인
 
쓸쓸히 내리는 가을비 소리
무심히 하늘을 보니
어머니가 나를 바라보며 올고 있다

내리는 비가
빗물이 아니라
어머니의 눈물인 것을
나는 미처 알지 못했었다.

아!
어머니,
의지하고 투정 부렸던 사랑하는 어머니

어머니가 떠나고
나는 딸에서 비로서
아이들에 어머니가 되었다

지금도
홀로 단단해지며
매일 어른이 되어 가고 있다.

김나경/ 포천신문 시민기자, 시인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3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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